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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조작된 낙원 이지아·이상윤·장희진·박기웅·봉태규, 입담+케미 폭발 '밸런스 토론회'
판도라:조작된 낙원 이지아·이상윤·장희진·박기웅·봉태규, 입담+케미 폭발 '밸런스 토론회'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3.03.27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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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즈니+'판도라: 조작된 낙원' 제공
사진=디즈니+'판도라: 조작된 낙원' 제공

[비하인드=김소현기자]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는 <판도라: 조작된 낙원>이 극한의 상황 속 배우들의 선택을 담은 ‘밸런스 토론회’ 영상을 공개했다.

<판도라: 조작된 낙원>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이다.

사진=디즈니+'판도라: 조작된 낙원' 제공
사진=디즈니+'판도라: 조작된 낙원' 제공

이번에 공개된 ‘밸런스 토론회’ 영상은 이지아, 이상윤, 장희진, 박기웅, 봉태규가 판도라의 상자 속 숨겨진 여러 상황들에 대해 가감 없이 토론을 나누는 모습이 담겨 흥미를 자극한다. 

먼저 첫 번째 토론 주제로 완벽하게 잊고 지냈던 과거의 기억이 되살아나는 판도라의 상자가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연다’를 선택한 이상윤, 장희진, 봉태규. 장희진은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는데, 의외로 내가 엄청난 인간일 수도 있다”면서 다양한 상황들을 예측하며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디즈니+'판도라: 조작된 낙원' 제공
사진=디즈니+'판도라: 조작된 낙원' 제공

반면 ‘열지 않는다’를 선택한 이지아와 박기웅. 이지아는 자신과 다른 선택한 이들을 설득하겠냐는 질문에 “설득하지 않겠다. 그냥 나는 내 스스로 열고 싶지 않다”라고 선언했고, 이에 봉태규는 이지아의 상자를 자신이 대신 열어볼 것을 제안하는 등 장난스런 반응으로 <판도라: 조작된 낙원> 팀의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했다.

또한 작품 속 ‘홍태라’처럼 자신의 인생을 조작한 사람들에게 복수를 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봉태규는 “이왕 조작된 거 더 좋게 해달라고 요구하겠다”라는 신박한 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디즈니+'판도라: 조작된 낙원' 제공
사진=디즈니+'판도라: 조작된 낙원' 제공

이지아, 이상윤, 박기웅은 현재의 삶에 집중하며 살기 위해 ‘복수하지 않겠다’를 선택, 몇 개월 동안 ‘홍태라’로 살아온 이지아는 “홍태라는 자신의 운명을 조작한 세력들에게 계속 공격을 받고, 그 속에서 가족을 지켜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복수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복수를 위한 복수는 필요하지 않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사진=디즈니+'판도라: 조작된 낙원' 제공
사진=디즈니+'판도라: 조작된 낙원' 제공

마지막으로 밸런스 토론회를 진행하며 몰랐던 서로의 생각을 알 수 있었다는 소감과 함께 예측불허 전개로 흥미진진했던 밸런스 토론회 이상의 재미를 보장하는 <판도라: 조작된 낙원>을 디즈니+에서 만날 것을 당부했다. 

휘몰아치는 사건 속에서 펼쳐지는 숨가쁜 이야기들로 인기를 얻고 있는 <판도라: 조작된 낙원>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40분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디즈니+'판도라: 조작된 낙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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