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영우기자] '무공해 발라더' 산들(SANDEUL)이 컴백 1주일을 앞두고 캘리그라피 가사 티저와 새로운 이미지들을 공개했다.
산들은 28일 자정, 소속사 WM엔터테인트먼트의 공식 SNS계정을 통해 두 번째 솔로 미니 앨범 '날씨 좋은 날'의 티저 이미지 4장과 캘리그라피 가사 티저를 오픈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산들은 독일 베를린의 자연을 배경으로 따뜻하면서도 댄디한 매력으로 시선을 끈다. 타이틀곡 '날씨 좋은 날'의 캘리그라피로 된 가사 티저에는 "오늘 날씨처럼 너의 날이 빛나길 지난달 그까짓 거 미소 한번에 지워 맑은 공기덕에 들이마신 큰 숨에 너를 저 파란 하늘로 덮는다"라고 적혀 있다. 산들만의 담백하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가 맴돌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산들의 솔로 앨범은 지난 2016년 10월 발매한 첫 미니 앨범 '그렇게 있어 줘' 이후 약 3년 만이다. 당시 산들은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그렇게 있어 줘’로 각종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무공해 발라더’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산들의 두 번째 솔로 미니 앨범 '날씨 좋은 날'은 오는 6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WM엔터테인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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