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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진, 27년간 결혼생활 끝 이혼··· "서로 응원하는 좋은 친구 사이로"
장혜진, 27년간 결혼생활 끝 이혼··· "서로 응원하는 좋은 친구 사이로"
  • 김태석 기자
  • 승인 2019.09.02 1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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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가수 장혜진이 연예 기획자 강승호 대표와 이혼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가 장혜진의 공식 입장을 전했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장혜진은 8월 초 남편과의 성격차이로 합의 이혼을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현재 합의이혼의 모든 서류 처리가 끝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상의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앞으로도 서로를 응원하며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장혜진은  ‘완전한 사랑’, ‘키 작은 하늘’, ‘1994년 어느 늦은 밤’부터 최근 발매한 ‘술이 문제야’까지 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에게 사랑받아왔다.

한편 가수 장혜진과 강승호 대표는 1992년 결혼한 후 약 27년간의 결혼생활 끝에 지난 8월 이혼했다.

 

‘이하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저희 소속 아티스트인 장혜진 님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장혜진 님은 올해 8월 초 남편분과의 성격차이로 합의 이혼을 결정하게 되었으며, 현재 합의이혼의 모든 서류 처리가 끝난 상태입니다.

많은 상의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으로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앞으로도 서로를 응원하며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습니다. 

그 외의 구체적인 내용은 사생활이기에 확인해 드릴 수 없는 점 정중히 양해를 구합니다.

장혜진 님을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심려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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