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영우기자] 배우 박보영이 ‘세젤흔녀(세상에서 제일 흔한 여자의 준말)’ 캐릭터로 연기 인생 최고의 파격 변신에 나선다.
2019년 5월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이하, ‘어비스’)은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 드라마다.
2015년 안방극장에 ‘오나귀(오 나의 귀신님)’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유제원 감독과 박보영의 4년 만의 재회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박보영은 ‘세젤흔녀’로 다시 태어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길거리에서 흔히 마주칠 수 있는 평범한 비주얼로 변신했지만, 박보영만의 사랑스러움은 그대로 남아있다.
특히 누군가를 바라보는 매서운 눈빛에서는 사소한 부분도 놓치지 않으려는 검사의 아우라가 넘친다.
박보영은 “대본을 읽을수록 뒷이야기가 궁금해질 만큼 대본 자체가 너무 재밌고 흥미진진했다”며 “배우 박보영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어비스’에 함께하게 됐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또한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스태프들, 동료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는 현장이라 매일 설렘과 즐거움을 안고 촬영하고 있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는 5월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tvN ‘어비스’스틸 컷]
Tag
#박보영
저작권자 © 비하인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