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7 07:50 (토)
‘그녀의 사생활’ ‘으른 로코’라는 신장르 개척한 김재욱!
‘그녀의 사생활’ ‘으른 로코’라는 신장르 개척한 김재욱!
  • 김소현 기자
  • 승인 2019.05.07 1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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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소현기자] ‘그녀의 사생활’ 김재욱이 ‘으른 로코’라는 신장르를 개척하며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김재욱이 탁월한 매력으로 여심에 불을 지피고 있다. 특유의 섹시 매력에 본 적 없는 귀여움까지 더해 여심을 들썩이게 하는 ‘금사자’ 캐릭터를 구축한 것. 이에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발표한 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박민영과 김재욱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김재욱의 눈빛 연기는 캐릭터의 서사를 완성하는 힘이다. ‘엄지키스신’, ‘상상키스신’ ‘귓속말신’ 등의 장면들에서 김재욱은 특유의 나른한 섹시미를 뿜어냈다. 또한 극 중 해외입양아라는 과거사를 떠올릴 때면 아련하고 슬픔이 깃든 눈빛을 보여줘 여성 시청자들의 모성본능을 자극한다. 이 같은 그의 눈빛은 때로는 야성미 넘치고 섹시한 금사자, 때론 보듬어 주고 싶은 아련한 금사자 등으로 표현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시청자들은 김재욱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며 즐거움을 나누고 있다. 다양한 작품에서 섹시하고 치명적인 매력, 시크하고 차가운 냉미남의 모습을 주로 연기해왔던 김재욱은 ‘그녀의 사생활’에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바로 잔망스러운 귀여움이다. 술에 취해 박민영에게 “비밀번호는 비밀”이라고 말하는 김재욱의 모습, 고난도 등업 문제를 맞히기 위해 정제원의 얼굴을 부여잡고 점을 찾는 코믹한 모습 등은 ‘그녀의 사생활’에서만 볼 수 있는 김재욱의 매력이다. ‘여장’까지 도전하며 첫 로코 ‘그녀의 사생활’을 위해 열정을 쏟는 김재욱의 모습 역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다.

이처럼 ‘금사자 신드롬’이 안방극장에 상륙한 가운데, 오해 속에 엇갈린 박민영과 김재욱이 사랑을 확인하고 진짜 연애에 돌입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수,목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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